공학적으로만 풀어 봅시다.
결국 여소야대가 핵심입니다만, 노통의 탄핵소추도 닭의 탄핵소추도 핵심은 거대한 야당의 힘
박근혜가 만약 지난 총선을 과반이상의 승리를 했다면, 최순실 박근혜 게이트가 수면 위로 떠올랐을지
게이트가 터진다고 해도 총선을 새누리가 승리 했다면, 과연 탄핵정국 까지 갈수 있었는지
아마도 유아무아 정치적 타결로 퇴임은 했을꺼라고 봅니다.
박근혜는 팽창하는 권력을 제어하지 못하고, 스스로 자멸한 경우입니다. 여기에는 당과 청 마찬가지
당에서 친박세력이 거대화에 반대급부 역시 반발이 거세지고, 권력을 잡기 위한 당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실패한 김무성 유승민계는 결국 뛰쳐나가 탄핵정국에서 박근혜를 축출 하는데 동의 합니다. 그런데 만약에 총선에 승리 했다면?
촛불혁명을 평가절하할 목적이 아닌 철저히 정치공학적인 해석임.
지금도 여소야대 상황이라 아주 엄중한 시기라서 나는 끝까지 긴장을 놓지 못함.
지방선거 압승. 21대 총선 압승 만이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