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의 민주주의에 대한 비전은 무엇인지 제가 잘 알 수가 없습니다
민주주의의 미래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국가보안법, 사학법 등의 개정과 공수처의 설치, 과거사 정리 등을 반대하는거 보면
어쩐지 민주주의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 같이 보입니다
- 이 사람들이 정권을 잡으면 지역주의가 강화될 것입니다. 공천 헌금은 지역주의의 결과 아닙니까, 그렇지요?
지역주의가 공천을 이권화 해놨기 때문 아닙니까? 그래서 지역주의가 강화하고 부패 정치, 낡은 정치가 되살아날 것입니다
- 기자실이 살아나고, 돈 봉투가 살아나고, 청탁이 살아나고, 띄워주기, 덮어주기, 권언유착이 되살아나고, 가판이 되살아나고
공직 사회는 다시 언론의 밥이 되고, 공무원이 접대 업무도 되살아나고, 자전거일보·비데일보가 되살아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언론 자유가 신장되고 국민의 알 권리가 보장되는 것입니까?
권언유착이 부활하니까 민주주의는 후퇴합니다. 그러면 피해자는 국민이 됩니다
- 아무런 역사의식도 비전과 전략도 보이지 않습니다. 집권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당과 후보가 이 모양이니
그 사람들이 집권하면 나라일도 걱정이고, 힘 없는 사람들의 일은 더욱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