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촌오빠 차를 사정상 타게 됐는 데 저희 아부지나 어머니나 빨리 달린다 뭐한다 하셔도 적어도 앞차가 빨리 안 간다고 뒤에 바짝 붙어 가거나 (특히 아빠가 집 차가 SUV라서 야간에는 더 떨어져서 운전하라고 했어요.. 민폐라구) 안전거리 아슬아슬하게 차선 바꾸거나 하진 않거든요ㅠ 그래서 항상 차 타면서도 그런거 막 배우고 그랬는데 오늘 사촌오빠 운전.. 하:: 심지어 차도 똑같은 소렌토 구형인데.. ^_ㅠ 저 15분 거리인데 체해가지고.... 아버지가 운전하는 트럭만도 못한 승차감을 느끼며 왔습니다 주ㄱ을 거 같아요... 아빠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