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객이 개념이 없었으므로 음슴체를 써보겠습니다.
골목에서 노란 화살표 방향으로 직진 주행중,
빨간 원 위치에서 취객이 인도쪽으로 가고 있었음.
적당히 올라갓다 싶을때쯤 옆으로 지나가려고 하는데, 취객놈이 차 바로 앞으로 두세걸음 휘청거리면서 내딛음.
급브레이크 때려밟으면서 클락션을 울림
뒤돌아보더니
"씨X새X! 면허를 그따위로ㄸ!#%&@$!^%#*$^&($%^(#$%^&#$^#$%%$&^#%^*($%^&*($&^(*$"
라고 시비를 검.
살짝 열고 다니던 창문 틈새로
"술쳐먹었으면 곱게 쳐 들어가서 잠이나 자 새X야!"
라고 외쳐주고 지나가려 함.
"!#%%$^*&$%^(@%$&^@#^%$"
취객이 뒤에서 계속 쌍욕을 시전
골목이라 차도 안다니는지라 비상등 켜고 내려서 마주서줌
취객놈 - "!@$!@#^@$^& 야이 개!@#! 거주지역인데 클락션을 왜울려 샡!#$#%야!ㅁㄷ@#$!# 면허는 씨X 개X끼도따냐!#!#$%!#$% 클락션은 비상시에만 울리는거야!#!@$%@$^" 개논리에 어이가 털려서,
본인 - "술마셨으면 곱게 쳐 들어가 자던가 왜 시비걸고 지랄이세요"
하니까 역시 개쌍욕 시전하면서
취객놈 - "어린놈의 새X가!@#$!#%"
크으... 항상 같은 레파토리... 나이가 벼슬입니다^^
본인 - "아니 씨X새X야 술쳐먹고 차도에서 쳐 뒤지는게 비상사태가 아니면 뭔데? 뒤질거면 가서 혼자 곱게 쳐 뒤지면될걸 술쳐먹고 지X병이야 개씨X새X야! 나이쳐먹고 술꼴아서 개X끼가 미쳤나 X만한새끼가!"
가뜩이나 인명사고 낼뻔해서 빡쳐있는데 당사자놈이 거주지역이어쩌고 개소리늘어놓길래 성질냈더니 신경안쓰니까 가라고 손짓하데요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경안쓸거면 주댕이라도 닥치고 가던가 하지 꼭 일단 시비부터 쳐 걸고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려보인다고,
차가 자기보다 낮은급이라고,
가만히 있는데 시비거는 놈년들 죄다 뒤졌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