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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말
게시물ID : lovestory_932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2
조회수 : 85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05/30 09:28:42

이런 저런 말

 

누구는 말하기를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냐

 

또 누군 말하기를

이 몸이 어찌되고

일 백 번을 고쳐도

 

아닌 것은 아니고

잘못된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또 누군 형장으로

끌려가면서 지금도

지구는 돌고 있다는

 

한순간 제가 저지른 죄

네 죄 네가 알렸다

 

몇몇 끼리끼리 짜고

제 잘 못 덮으려 하는

 

세상 들리던 말 중

한동안은 추어탕이

장안을 시끄럽게 했고

 

이젠 잉어 괴롭히는

참 심술궂게 생긴

메기탕이란 말도

 

한 곳만 바라보며

 

부모는 손 꼭 잡고

세상에 소풍 왔으니

남다른 귀한 인연 만나

 

님도 보고 뽕도 따는

일거양덕 그리 살길

모두에게 권하는데

 

세상의 모든 남녀는

부부라는 고귀한 이름

그렇게 한 마음 또 한 몸

 

세상의 모든 청춘 남여

선남선녀 혼인한 부부는

알콩달콩 사는 것이 행복

 

사노라면 가파른 언덕도

아슬아슬 개울도 만나고

찬바람 소나기도 만나는

 

그 모든 위험한 것을

서로 손잡고 잘 이겨내고

알뜰살뜰 사는 것 부부 소원

 

편하고 안정된 집

그 집 잘 지키려 하는

지킴이 세상 모든 아내

 

날마다 동분서주

바쁜 세상을 살아가는

한 집안의 알뜰한 부부들

 

불가침의 부부

세상의 모든 부부 일

절대 불가침 영역인데

 

더러 행하는 지나친 관심

그것 법적 문제가 되는데

 

요즈음 몇몇은 누구

일거수일투족에 관심

 

곳곳에 숨어 지켜보는

그런 못된 짓 하는 이

 

몇몇은 시장도 따라가고

동네 소풍도 따라다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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