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위안부
한국 정부가 미군을 상대로 운영한 공창으로
자발적 지원인 여성도 있었으나 납치, 인신매매, 사기로 끌려와 감금당한채 강제로 매춘한 인원도 많았음.
(아니면 빨치산 마을에서 빨갱이로 몰린 여성이나 실제 공산주의자 여성을 끌고오거나)
여러가지 명목하에 매춘으로 번 돈을 국가가 거의 다 갈취수준으로 거둬들였으며
내부에서 벌어진 미군의 여러 범죄들(고문,살인,치상 등등)은 정부와 언론,국민들의 무관심속에 묻혔고
50년대 외화획득의 첨병이었던 이들은 양공주라는 비난과 함께 흑역사가 되버림.
한국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소극적이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미군위안부의 존재때문임.
항의하는 자기들부터 똑같은 위안부를 운영하는 와중에 일본에게 뭐라 할 염치가 없었으니까.
당시 납치등으로 강제로 끌려가 매춘을 해야했던 이들이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중이지만
대한민국 정부는 일본이 종군 위안부에 보이는 태도와 똑같이
정부가 이들을 강제로 끌고갔다는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며 책임을 부정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