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란에서 사업을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제작은 지금해봐야 큰 의미가없기 때문에 전 방어구 두개와 안장만을 만들었습니다.
네 여태 그거했습니다.
저는 작은 회사라고하기도 뭐한것을 운영하고있습니다.
벨리아에서 먹고자며 이 주변에서 채광꾼둘이 지내고있습니다.
하이델에는 큰 창고와 정제소를 임대했습니다.
돈이 없어도 나라에 봉사한만큼 많은것을 지원해주기 때문이죠.
물론 정제소에서 일할 직원도 한명 있죠.
직원들에게 때때론 물푸레나무가 필요하다 제작할 인원이필요하다며 다른곳으로 파견을 보내는 나쁜사장입니다만
그래도 사랑으로 보살피고있습니다.
사장의 위치에있는 저는 악덕사장답게 벨리아에있는 제 작은 집에서 혼자 맥주를 만들며 여유를 가지곤합니다.
직원들이 마시게하여 더 일을하게할셈이죠.
저는 딱히 무언가 먹지는 않습니다.
주로 포션과 경험치나 이동속도를 올려주는 종이스크롤을 먹는 전 사람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한때는 홀로 떠도는 모험가였습니다만
잠겨있지도않은 상자를 못여는 자신의 무력함을 깨닫고
몇안되는 제 직원들과 함께 보금자리를 꾸며나가고있습니다.
저는 악덕사장이기때문에 직원들을 괴롭히기 위해 언제나 새로운일을 준비해야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끊임없이 괴롭히려면 항상 재료가 준비되야만하죠
이곳에선 직원들은 얻지못하는 특수한 재료들이 있기때문에 사장인 제가 직접뛰어야합니다.
산정상까지 광석을 찾아서 오르내리기를 수차례 반복하다 잠시 숨을 돌리고있는 제 모습입니다.
원하는 광물은 겨우 한덩이 발견해서 슬펐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푸른빛이 도는 풀은 용담이라는 녀석입니다
이녀석의 뿌리는 매우 위험합니다 그 이유는 채집하면 저렇게 무역품취급을 받기때문이죠.
(인벤토리내에 무역품이 있을시 채집활동이 불가능해집니다.)
히말라야를 오르내린다던 셰르파분들같은 모습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전 이 산을 무사히 내려갈수있을지 걱정해보려합니다.
만약 무사히 하산에 성공한다면 직원들을 괴롭히기위해 맥주를 만들어서 마시게 해줄겁니다.
사진에서 저는 저 왼쪽에 풀없는 바위 위에 앉아있습니다.
누군가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