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코가미 신야 언제나오나 했더니 나오질 않아요!
상상속의 동물 마냥 가끔 나오시네요.
전체적으로는 긴장감,몰입감 넘쳤고 좋았습니다만
짧아서 그런가, 전작보다는 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특히 좀 자극적으로 나간거랑 (이건 개인 취향입니다 저 피터지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ㅠㅠ)
1기의 신야,쇼고. 카가리와 기노자 아버님
더해서 2기에도 출연하는 야요이나 기노자까지
뭐랄까 캐릭터가 하나하나 살았다고 해야하나요? 그런면이 있었는데
2기에선 11화로 마무리 지어서 그랬는지
시빌라의 아드님을 제외한 나머지 집행관들이 다 쩌리짱으로 느껴지구
중심적인 3각구조? 아카네,사쿠야,카무이 이 세명이 돌아가는게
역시나 마키시마-코가미 이 사람들이 내뿜던 패기에 비하면...
그래도 한층 더 성장한 갓카네의 활약은 좋았네요! 안쓰럽기도 합니다
그리고 본격 암유발자 미카. 안타까운 과거와 함께 1기 마지막에 등장한거보고 엄청 기대했는데
이런식으로 흐콰할줄이야... 다만 미카만의 문제가 아니라 아카네와의 소통의 문제도 있었다고 봅니다
얘는 언제 갱생하지 싶었는데 마지막에 야요이와 대화하는거 보면서 아, 갔구나 싶었슴다.
전작이 워낙 뛰어나서 그렇지 2기도 수작인거 같네요!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전 하루만에 다 보게되었습니다.
제가 기다리는걸 잘 못해서 몰아보는 편이라서요 ㅎㅎ
극장판이 내년 1월 9일에 나온다는데 되기만 한다면야 일본으로 뛰고싶습니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