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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즈를 직접 해보니..
게시물ID : dayz_9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돈벌레
추천 : 4
조회수 : 66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2/05 04:10:02

어느날 갑자기 생긴 데이즈 게시판..

지금까지 많은 인기 게임이 오유에 아이콘으로 만들어졌는데..

데이즈라는 게임은 그때만해도 금시초문이었습니다..

이런게임도 있었나..싶었죠.

 

알고보니 정식 게임?이 아닌 어썰트의 모드격으로 만들어진게임..

근데 막상 하는사람은 거의 없는듯하고..

유투브같은데서 봐도..그냥 하는사람만 하는듯한 좀 매니악한 게임인가 싶기도하고..

그렇게 그냥 가끔 게시판에 들러서 사람들이 올리는 동영상이며 스샷만 감상하다가

뒤늦게 시작..

죽으면 첨부터 다시해야하니...긴장감있게...스릴있게 재밌게 즐기긴 했는데,

어느정도 하다보면 금방 질리더라고요.

믿었던 도끼에 발등도 여러번 찍혀보고...수혈해주고 살려준사람한테 죽기도해보고..

각종 짜증과 스트레스를 받다가 또 어느날은 좋은 사람들 잘만나서 같이 좋은짓 나쁜짓도 해보고..

그렇게 데이즈에 빠져들어갔는데..

그래도 뭔가 좀 10%쯤 부족한 느낌입니다.

재밌는 게임이기는 한데..즐길만한 콘텐츠가 많지않은것도같고...

좀비의 종류라든지..생김새도 다 거기서 거기고..

차라리 좀비의 종류나 옷차림같은걸 좀더 다양하게 만들어줬더라면..재밌지 않았을까 싶기도하고..

아쉬움이 많이 묻어나오네요..

 

개인적으로 초반에 탐험할때 빼고는 적당한 자리 잡으면 움직이지않고 그자리에서 쭉~머무르면서 지나가는사람 잡거나

좀비가 보이면 잡거나..하는 식으로 플레이를 합니다.

그러다가 최근 한달동안에는 같이 일하는 분들도 게임에 끌어들여서 셋이서 둥지를 틀어버렸다죠..

저는 스나이퍼라이플들고...사냥을즐기고...한분은 제가 사냥한 사냥물에서 루팅을 하시고..한분은 먹을거나 기타 여러가지 물품관리를 하시고..

하는식으로 역활분담을해서 플레이중인데 그나마 혼자하는것보다는 재밌네요.

 

데이즈도 사람이좀 많으면 재밌을것같은데..워낙에 사기꾼같은 사람들이 많으니..함부로 친해지기도 어렵고...

그런것에 대해서 어느정도 제한이 있었음 좋겠다 싶은 생각도 드네요..

너무 죽으면 첨부터 다시해야된다는게 부담이되서말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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