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글과 사과글(이라고 부르고 비열함이라고 읽는다)에 아직도 이상한 얘기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갑질? 이게 왜 갑질입니까?손님으로 오신 분이 뭔가 '사실과 다른' 이상한 행동을 해서 그것이 현저하게 업주에게 방해가 되었다면,사과글이 아니라 반박글을 쓰시든지...아니면 '사과를 하더라도 짚을 건 짚고 넘어가자' 라고 하면 그 뿐입니다.그런데 이 글쓴이는 어떻게 했죠?사과글이라고 쓴 글에 얼마 결재하신 분 맞죠? 라든지 '사실과 다른 부분' 을 언급하면서 본인의 잘못이 아닌듯 인식시키려고 합니다. 더군다나 서로 불편한 상황에 사과글이라고 올리면서 업체까지 오시면 환불해준다고요?
이걸 보고 문제점을 지적하는게 왜 갑질이죠?
진짜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었으면 반박글로 시비를 가리거나,
그 '사실과 다른 부분'이 큰 일이 아니라면 사과글에 '이 부분만은 저희의 잘못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하거나,
'사실과 다른 부분' 이 별일도 아닌, 얘깃거리도 안 되는 것이라면 말 자체를 꺼내지 않는 것이 맞는 겁니다.
남의 일에 감놔라 배놔라인가요?
옳고 그릇 것을 따지는 것이 오지랖이면 저는 이글에서는 한껏 오지랖 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