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별거 있겠습니까? 만은!!
맨 정신으로 월요일 반나절 전을 보내기는 참으로 힘든 일이죠
개콘이 애증의 프로그램인 것처럼
일요일 저녁은 그냥 버티기 힘들죠
어쨌든
산채로 들어온 전복 5마리!
어떻게 할까.
그냥 냉동할까?
구워먹기엔 부담스럽고.....
뭐 어쩌겠어요
구워먹어야죠!
두둥!!
집에서 조리하기에 좀 부담스럽긴 해도
이렇게 패닝으로 당기니까 보기 적절하군요
평소 생선을 굽던 후라이팬에
전복을 올리고는
칼집 낸 가슴팍에 버터를 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