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는 "5월 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매니 파퀴아오와의 경기에서 플로이드 메이웨더의 행운을 빈다"며 "WWE가 당신의 코너에 서 있겠다!"고 공개 지지했다.
이어 WWE는 21일 "플로이드 메이웨더, 이때를 기억하라"는 글과 함꼐 지난 2008년 WWE 레슬매니아에서 빅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메이웨더의 모습을 영상으로 게재했다.
프로레슬링 팬으로 잘 알려진 마이크 타이슨은 ESPN과의 인터뷰에서 "메이웨더가 빅쇼를 이긴 것을 보고 크게 화가 났다"고 얘기했으며 빅쇼는 "레슬매니아 24에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때문에 코뼈가 부러진 후에 진짜로 때리고 싶은 충동이 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빅쇼는 "메이웨더가 나보다 더 많은 개런티를 받았지만 프로레슬링 업계를 잘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좋은 이벤트가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