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F소설을 쓰는 작가 '셔플7'입니다.
SF 소설 필명은 아직 좀 밝히기가 쑥스러워 기회가 될때 하고싶습니다.
참고로 웹소설도 다른이름으로 쓰고 있는데 필명은 '셔플'입니다.
그래서, 여기도 '셔플7' 이라는 필명 ('셔플'은 다른분이 쓰고 있어서)으로 했습니다.
가입 해서 영광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
뜻깊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저의 초엽편 SF을 올립니다.
앞으로 괜찮으시면 힘 닿는데로 SF 미스터리 글을 올려보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제목 : 자몽블랙홀>
가방에 자몽만한 블랙홀이 있다고 우기던 친구가 있었다.
우리는 녀석을 따 시키고 놀려대기 일쑤였다.
하루는 녀석이 엉엉 울고 있었다.
가방을 잃어버렸다는 것이었다.
이제 큰 일 났다는 것이었다.
나는 안쓰러워 계속 웃어댔다.
크 크 크 크 크
으 으 으
윽!
.
그렇게...블랙홀이 모든걸 삼켜버리기 전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