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대리들의 여사원 두명보고 뿅하는 장면이나 몇몇개의 콩트같은 장면들은 좀 아쉬웠음. 스토리를 위해서도 아니고 캐릭터성을 너무 붕괴한 시트콤같은 느낌이 나서 한참 고조되어야할 분위기들을 낮춘거같음 그리고 요르단추격신도 보고있으면 이게 지금 뭐하는건가생각들면서 마지막화 중간 부분에 고조시켜둔 분위기를 너무 낮추고 다시 높일려다보니 마지막 부분이 와닿지않았던거같음 그리고 18화때 오차장이 결심한 중국 사업에 대해 너무 장그래정사원채용을 위해 한다는 느낌이 강해지도록 장그래와 오차장에만 포커스맞춘게 제일 아쉬워요. 만약 성대리 뒷담 영향때문에 김대리나 천과장 등 자신의 부하직원들을 위해 좀 캥겨도 성과높은 일을 해야한다는 고뇌를 조금이나마 삽입했다면 좋았을텐데 너무 장그래를 위해 사업을 진행한다라는 걸로 포커스가 맞춰지더라구요 ㄷ 무엇보다 애써 집중하고있는데 집중깨트라는 PPL만 없었다면 진짜 좋았을텐데 정말 아쉬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