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치러 오면 점수나 스트라이크로 소리가 터져나와서 시끄러운건 어느정도 이해하겠는데
가끔 매너가 똥인 사람이 옆 레인에 있으면 진짜 돈만 날리고 오는거 같아요.

본인이 가져온 공 사용하기, 레인 위 밟지 않기, 옆에서 투구 자세를 잡으면 기다리기 정도는 기본 매너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옆에서 이 셋을 다 씹어먹는 사람이 치고 있습니다. 레인이 꽉 차서 바꿀 수도 없어... 으어어어어

본인만의 세계에 빠져서 공4개 놓고 옆사람 자세 잡을 시간도 안주니까 흐름이 죄다 끊겨서 한마디 하긴 했는데 그 때 뿐이고 자꾸 제 레인으로 들어옵니다ㅠ 
준비 자세 잡고 던지려는데 갑자기 치고들어오면 서로 다칠 위험이 있는데 왜 그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