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리라 생각하지만,
18대에서는 문재인과 박근혜 사실상 둘만의 경쟁이어서 "보수와 진보"("수구꼴통과 중도"라고 하고 싶지만 편의상)가 갈라지는게 명확했습니다.
하지만,
19대에서는 정체모호한 안철수가 끼어듦으로서 보수쪽의 표를 갈라먹기 했을 뿐, 심상정이 있고, 진보쪽의 표를 안철수가 가져갔다고는 해도,
늘어날 투표수에 비해서도 문재인의 표는 줄어들었습니다.
安크나이트의 역활을 해준것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결론은 3년, 아니 1년만이라도 지나면 보수는 다시 살아나리라 봅니다.
이건 이긴게 아닙니다.
정권을 교체한게 아니라 그저 교체되었을 따름입니다.
이기려면 문재인 정권이 성공한 정권이 되어야합니다.
부디 다음 5년동안 우리 국민이 지켜내기만을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