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인생 최대 정치적 숭배자를 노무현을 알고 지내는 50살 이다.

 

ㅇ 수구보수 종편, 언론, 인간들이 가지는 노무현에 대한 공포심을 나는 지난 15년간 수시로 느낀다.

    그것은 크게 2가지인데...

 

   - 하나는 우리나라 역대 정치인 캐릭터중,, 노무현 만큼,,

     정치적 개혁성, 추진력, 서민적 인기, 탈 권위적 행태, 경제적 성공, 사회적 자유, 개인의 신장

     안보, 남북평화,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해외의 찬사를 받아본

     정치인이 없었고,,,

 

     결코 수구보수는 이런 대통령을 절대 가질 수 없다는 데에 대한 질투어린 절망스런 공포심이 하나있다.

 

     기껏해야.. 20년 세뇌와 조작을 통해 만들어낸 박정희라는 거짓신화는 이제 무너질 일만 남아있다.

 

   - 둘째는, 노무현의 세제개혁인 종부세가 가진 엄청난 기득세력에 충격을 준 공포심이 있다.

      그들은 그들의 기득권이

      조금이라도 빼앗길 수 있는 최초의 정권에 대해 충격을 받았으며,

      온갖 무리를 다 해서라도 다시는 노무현 처럼 정의로운 대통령이 나오는 것에 대한 극심한 공포가 있다.

 

   - 온갖 기득 보수수구 언론과 기득권들이 협치니, 탕평이니, 연정이니.. 통합이니.. 하면서..

      사회 정의를 실현하려는 것에 대해 저항을 하는 것은 ..

       노무현의 정의가 실현이 온전히 실현되는 것을 볼 수는 없다는  정치적 시도 일뿐이다.

 

ㅇ 그리고 금번 대선에서 수구보수가 그리 떠들던  문재인에 대한 공포는 단 하나.. 적폐청산

 

    그동안 온갖 부정부패와 거짓을 일삼던 무리가 ... 나라를 망치며 해 쳐먹던 불법 세력들과 이에 기생했던 무리들의

    스스로가 가지는

    스스로가 만들어낸..

 

    적폐세력의 공포일 뿐이며,, 이 공포는 스스로가 지금껏 지은 죄에 대해 스스로를 벌하는 행위 중 하나일 것이다.

 

 

ㅇ 이는 마치,, 조선시대 패륜아 연산군이. 귀향살이 도중,, 본인의 죄를 감해주려오는 중종의 사신의 무리를 보고,,

    사약을 내리려 온다고 착각하여

    스스로 판단하여 자살 한것처럼......

 

    이미,, 나는 느낀다..

 

 

ㅇ 노무현 대통령 시절 기세좋게 1년만에 노무현 비웃으면 탄핵에 들어갔던 .. 수구보수가.. 이번에는 ... 적어도 그때보다는..

    일단은 떨고 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