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ㅃ) 죄송합니다 오늘 저는 몹쓸 짓을 저질렀습니다
게시물ID : pony_931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Guri
추천 : 6
조회수 : 35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8/28 16:40:58
사실 평소와 똑같이 미친짓도 많이하고 돈ㅈㄹ도 은근히 하면서 살지만

쌓일 빚이 5자리수에

지난달 카드값이 월급을 넘기는 기염을 토해서

돈이 꽤 아슬아슬하고 쪼들리며 살고 있습니다.
(계획된 지출이라 그래도 밥은 안 굶고 잘 삽니다... 예.. )

그런 관계로 남은 올해 지름비용 전액을 삭감하고
(11월 일본 포니콘은 예외)

매달 배정된 생활비를 쓰고 남은 잔액의 50%를 덕질비로 사용하려는 계획을 세웠는데

오늘 아침 출근 하자 마자 벌어진 한순간의 빡침을 참지 못해 ㅅㅂ비용으로 무려 6순위의 덕질을 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ㅠㅠ
(1.포니  2.기타피규어 3.게임  4.dvd  5. 자전거  6.책)

1순위인 대시님과 다른 포니분들을 모셔오는 것이 아니라,

심지어 포니 덕질만 무려 400달러나 밀려있는 상황에서 6순위 덕질이라니요 ㅠㅠ
(다 사는데 5달 걸리는......)

죄송합니다 포니님들ㅠㅠ


연말에는 제가 직접 모시러 가서,

더 좋은 곳에 모실 수 있도록 하겠으니 한번만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ㅠㅠ

 



요약
1. 아침에 출근하자 마자 빡침
2. 돈 궁한건 알지만 너무 빡쳐서 만화책 한세트 지름
3. 지르고 한나절 뒤에 그 돈으로 차라리 포니를 살걸 하고 땅을치고 후회함




젠장...........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