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에 대한 인식이 있음에도 아반떼를 마음에 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옆지기가 극구 반대했죠.
말리부를 마음에 품었습니다. 미국과 비교해 더 적은 수의 에어백, 미국은 9단변속 한국은 6단변속, 브레이크 문제, 엔진깨짐 결함에 대한 미국과 내수 차별.... 마음에서 버렸습니다.
sm5를 마음에 품었으나 안전성이 떨어진다 하여 ...(만3세 딸을 키웁니다)
이전부터 내구성 좋은 토요타를 마음에 품고 있었죠.
프리우스 색상 검색하는데, 프리우스 글마다 현대 아이오닉 댓글이 달립니다.
아이오닉 띄우는 방식은 프리우스의 단점 지적과 도요타도 내수차별 심하다는 거죠.
여기서 뚜껑 열렸습니다.
국내 기업이 신뢰를 잃었으면, 자신의 과오에 인정하고 반성하고 소비자가 진심으로 믿을 수 있도록 신뢰를 쌓아야 하는 거죠. 하는 짓거리 보면 양아치입니다. "나보다 저새끼가 더 조까타. 저차 타면 이렇게 조뙬수 있고 이런 호갱 되는 거야" 라는 식으로 자신의 신뢰?를 심어줍니다?
한국 소비자가 호갱으로 인식된 건 국내 기업과 정치문화기반이 조까타서 그런거죠.
외국 기업이 이런 기업문화를 저항하고 혁신해주길 바래야겠습니까?
이번에 차 구입을 위해 검색하다가 그냥 국내기업을 거르는 게 애국이란 생각이 굳어졌습니다.
불매로 국내 기업이 정신차리고 정치문화가 개선되어야 한국토양이 좋아지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