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예고편을 시청자가 만든 무도가 아니라
방송작가, PD를 꿈꾸는 학생들이 만든 무도라고 했으면
아이가 당차고 귀엽네, 훈훈하네 하면서 봣을 수도 있죠
근데 컨셉을 완전히 틀면서 작가들이 아이디어만 챙기고
방송은 억지 감동 요구하니깐 재미도 감동도 놓쳤네요
그리고 자막
파업직후 방송들 이나영과 MT 편 봤는데
무도 특유의 상황 해설, 비꼬기 같은게 살아있더라구요
근데 예준이편 방송은 그냥 멤버들 얘기만 그대로 복붙하고 재미는 없었습니다.
작가들은 성의없는 방송이었단걸 인정하고 절대 이런일이 없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