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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팬으로서의 현실적인 대안
게시물ID : lol_5783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퐁설사
추천 : 6
조회수 : 92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4/12/19 12:18:43
그리오래 되진 않았지만 아주부때부터 cj팬으로써 

요새 참 답답합니다 ㅡㅡ

씨제이 팬으로써 안타깝지만 다시 강한팀이 되기

위해선 전 팀원을 갈아야하죠  하지만 이게 웃긴게

코치진쪽에서 너무 인기를 위해 팀원을 갈지

못하니 여태껏 이렇게 왔고 한번에 싹 갈아야

할 상황이 오니 더이상 cj는 cj가 아니게 됩니다

마치 삼성이 삼성이 아니듯요 마치 인기순으로

남겨논듯한 팀구성... 일단 탑부터 말해보죠 

샤이 솔직하게 말해서 작년부터 피지컬 많이 

떨어졌습니다 좀처럼 밀리지 않던 라인전도

조금씩 신예들한테 밀리기 시작하고 가끔 똥도

싸기 시작했죠 뭐 무난한 판도 많았지만 탑

특성상 무난하게 넘어가는 편이 있단거지 다른

팀의 탑솔러들을 포함해도 1년전부터 쇠락기였죠

거기에 정글 엠비션 마치 류를 보는듯하더군요

예전부터 퍼블션 퍼블션 하면서 퍼블을 주고 게임을

이긴다는 말이 별명처럼 있었는데 사실 오명이죠

미드에서 라인전때 자주 따인다는거 자체가 

프로로서 안타깝고 요새 같이 초반 라인전이 

중요한 시기에는 정말 힘들죠 일단 이 두명의

탑 정글은 마치 클템을 보는듯한 느낌입니다

경험으로 피지컬을 간신히 커버하는 느낌이죠

거기에 미드 코코 일단 솔직하게 씨제이의 기둥은

코코입니다 이친구는 남겨도 되겠지만 일단 예전

얼밤이나 불밤의 향수를 지닌분들은 솔직히 

그렇게 애정이 가진 않죠 하지만 실력은 인정합니다

팀의 멤버들의 기대이하 플레이 때문에 오히려

빛이 바래는 친구죠 

이제 중요한 봇듀오 스페이스 메라가 남았네요

일단 원딜 스페이스 스페이스의 장점은 무난합니다

어떤판을 해도 항상 거의 무난무난하게 잘 합니다

근데요.. 단점이 바로 또 그거에요.. 항상 무난합니

다..  ADC의 가장 필수덕목이라 함은 말그대로

캐리죠 초반은 정글이 중반은 탑미드가 책임진

다면 마지막 후반의 대미를 징식할 사람은 

바로 원딜인데 그냥 묻어가는 모습외에 특별한

캐리력은 전혀 볼수가 없어요.. 차라리 엠페러가

캐리력 측면에서 더 좋은 원딜러라 생각합니다

임프데프트 같은 모습을 원하는건 아니어도 가끔은

제파같은 모습이라도 보여줘야 하는데 전혀 볼수가

없네요 마지막으로 메라.. 사실 전 씨제이 팬이 된게

메라의 힘이 가징 컸습니다 근데 이제 제일 아쉬운

것도 메라네요...솔직한 심정으로 아무리 좋게 보

려고 해도 프로 서포터 전부 중 메라보다 못하는 

서포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참 안타깝네요 하지만 더 안타까운건 이렇게

되기까지 현실을 직시 안하고 마치 인기순으로 

남겨논듯한 코치와 감독이 참 씁쓸하네요

박수칠때 떠나라 라는 말이 있듯이 이렇게 다들 

찬란했던 선수들이 바닥까지 가는 모습을 보게

되니 마음이 아픕니다..  사실 폼떨어진건 코코

스페이스를 제외한 이3명이 공통적으로 1년전부터 

보이는 모습이었는데.. 

쓰다보니 주절주절 길어졌네요

암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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