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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the moon 엔딩을 봤습니다.
게시물ID : gametalk_2290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휜
추천 : 0
조회수 : 54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12/18 21:50:18
스토리와 게임속 미니 게임들이 플레이어를 즐겁게 해줍니다.

짧지만 감동적인 스토리였습니다.

스토리를 조금 풀자면 존이라는 할아버지의 소원인 달로 가기는 것을 이루어 주기 위해

인셉션은 꿈으로 들어가지만 게임속에는 소원을 이루어 주기위한 회사 직원 2명 기억을 속으로 들어가

존이 달로 갈 수 있도록 기억을 조작하는 이야기입니다.

메인 스토리인 존을 달로 보내는 것도 재미있지만 회사 직원인 에바와 왓츠의 티격태격 싸우는 모습도 재미있습니다.

미니 게임들은 퍼즐이나 다음 관문을 가기 위한 재료 찾기 등으로 이야기를 지루하지 않게 합니다.

게임 게시판이나 다른 사이트에서 추천 받아 처음 구매한 인디 게임인 만큼 기억에 오래 남는 게임이었습니다.

몇 가지 의문점은 리버의 정확한 병명과 리버가 토끼 종이 접기에 대해 집착하는 것에 대해서

가장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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