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ports_930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40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04 19:53:03
한국 여자 테니스 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페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1그룹 첫 경기에서 패배했다. 조윤정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4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대회 첫날 A조 1차전(2단1복식)에서 일본에 종합전적 0-3으로 졌다. 한국은 1단식에서 한나래(278위·인천시청)가 도이 미사키(103위)에게 1-2(6-3 1-6 0-6)로 역전패하며 무거운 발걸음을 뗐다. 이어 양팀 에이스끼리 맞붙은 2단식에서 장수정(263위·삼성증권)이 나라 구루미(44위)에게 0-2(2-6 3-6)로 패하며 회생하지 못했다. 이미 승패가 갈린 상황에서 한국은 마지막 복식에서도 한나래-장수정이 아오야마 슈코-호즈미 에리에게 0-2(4-6 2-6)로 무릎 꿇어 완패하고 말았다. 한국은 일본과의 상대전적에서 1승6패로 한층 더 밀리게 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국은 4개국씩 A, B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 승자가 맞붙어 이긴 팀은 월드 2그룹에 진출한다. 조 최하위간 대결에서 진 쪽은 지역예선 2그룹으로 강등된다. 한국은 이후 우즈베키스탄, 홍콩과 대결한다. B조에는 중국, 대만, 카자흐스탄, 태국이 편성됐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