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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스·아이아퀸타, UFC TOP15 랭킹진입..김동현 9위로 상승
게시물ID : sports_930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1
조회수 : 95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04 17:48:45
지난 1일 'UFC 183'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둔 웰터급 파이터 티아고 알베스(31, 브라질)와 라이트급 파이터 알 아이아퀸타(27, 미국)가 TOP 15 랭킹에 진입했다.

UFC는 지난 3일 새로운 공식랭킹을 발표했다. 'UFC 183' 코메인이벤트에서 웰터급 3위 타이론 우들리에게 패한 켈빈 가스텔럼은 3계단 추락한 10위에 랭크됐고, 조 로존을 TKO시킨 알 아이아퀸타는 라이트급 랭킹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4월 심각한 목·무릎 부상에서 돌아온 알베스는 세스 바진스키, 조던 미인을 연달아 제압하며 여전히 강자임을 증명했다.

↑ 1.jpg

'TUF 15' 준우승자인 아이아퀸타는 2013년 라이언 커투어, 피터 홀먼, 케빈 리에게 3연승을 거둔 뒤 미치 클락에게 패했지만 호드리고 담, 로스 피어슨, 조 로존을 연달아 제압하며 다시 연승행진을 기록 중이다. 그는 오는 4월 'UFN 63'에서 호르헤 마스비달과 격돌한다.

팀 보에치를 잠재운 미들급 파이터 탈레스 레이테스는 10위로 한 단계 올라섰고, 알베스는 조던 미인을 제압한 끝에 웰터급 랭킹 13위에 등극했다.

언더카드에서 미샤 테이트에게 판정패한 사라 맥맨은 여성부 밴텀급 랭킹 4위(↓1)로 하락했으며, 체중조절에 실패한 플라이급 파이터 존 리네커는 3위 이언 맥콜을 제압했음에도 7위(↓1)로 내려갔다.

국내 여성부 스트로급 파이터 함서희는 14위를 유지했고, 웰터급 파이터 김동현은 10위에서 9위로 상승했다.

↑ 2.jpg

한편 대회 후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 메인이벤트에서 멋진 타격전을 벌인 앤더슨 실바와 닉 디아즈가 약물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것이다.

실바에겐 대회 전 랜덤 약물검사에서 스테로이드 계열의 물질인 드로스타노론 성분이 검출됐고, 디아즈에겐 대회 후 약물검사에서 대마초 성분이 나왔다. 디아즈의 대마초 양성반응은 이번이 세 번째다.

디아즈는 주의력결핍장애(ADD- Attention Deficit Disorder)로 힘든 시간을 겪어왔다. 기자회견에서 종종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한 모습이 나타나기도 한다. 디아즈는 의사의 처방을 통해 대마초(마리화나)를 흡연한 바 있다.

두 선수에 대한 결과번복, 벌금이나 출장정지 처분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newsview?newsId=20150204173407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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