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선관위 추첨으로 개표참관 했습니다.
이곳에서 후보 간 여백 없이 위아래가 붙어있는 투표지 얘기가 나와서
개표 참관이 예정되어 있던 저는
눈에 불을 쓰고 관외 투표지에 이상이 있는지
보려고...노력했어요.
관외투표함 세개분량정도 확인했는데
붙어있는 투표지는 못봤습니다
다만 출력이 희한하게 되어
오른쪽 여백이 거의 없는 눈에 띄는 투표지를 보긴 했는데
기계에서 미분류로 빠졌다가
수개표로 다시 집계된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사전 투표가 아니라 본투표 했는데
확실히 제가 투표한 용지 보다
관외 투표지 칸칸이 더 작다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하도 좁다고 하길래 투표할 때 유심히 봤는데
이게 뭐가 좁지???라고 생각할 만큼 저는 별로 안좁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러고나서 관외투표지 보니 제가 한 투표지보다 작구나 싶더라구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확인한 용지에는 붙어있는 칸은 없었다는 점.
프린터에 따라 간혹 여백이 달라 질 수는 있겠다 싶은 점.
그리고 본투표에비해 사전투표 도장란이 작아보였다는 점 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