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들은 독립한'통일'조국을 원했다-->아직도 분단상태
5.18은 민주주의를 위한 항쟁이었다--> 직선제로 개헌됐으니 민주적?
사실 역사를 볼때 너무 감정에 좌우되기 보다는 약간은 엄격한 시선이 요구된다.
윤봉길 의사의 테러행위는 나름대로 충격을 줄 순 있었고
중국의 협력을 얻어낼 수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실효성 있는 노선은 아니었다.
그리고 그들이 원했던건 이렇게 반토막난 국가가 아니었다...
또 5.18민주화항쟁은 빛났지만 그 다음 국민의 손으로 직접 뽑은 대통령이 노태우였다.
전두환이는 2013년까지 새파랗게 살아서 잘 살고 있고
대한민국은 신군부세력 때문에 제대로 평가될 시기를 놓친 박정희 향수에 지금 흠뻑 젖어있다.
솔직히 난 그들의 희생에 '자랑스러운'이라는 수식어을 불이고 과거에 대해 감동에 젖는 것보다
엄격한 평가와 우리 미래에 대한 고민이 훨씬 더 절실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