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역구가 거의 꼴등으로 개표완료했는데여 ㅠㅠ
새벽으로 가면서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하니깐
표가 2개 없어진 경우도 있었고(결국 다시 수개표해서 찾음)
한개가 모자란 경우 ( 봉투안에 투표지가 없었던거였어요!)
등등 변수가 많았어요
특히
속도가 빨라지면서 미분류표를 뿜어낼 때.. 넘나
당황스러웠어요
이럴때 혼표가 나온대서 눈 부릅 뜨고 지켜봤네요!!
이렇게 늦게까지 할 줄은 몰랐지만...
끝까지 남아서 개표종료 듣자마자 기분이 묘했어요 ㅋㅋㅋ
그리고 약 10시간 30분을 머물렀네요 ㅋㅋㅋㅋ
또 사무원님들도 관람인이 부담스러우셨을텐데
미분류로 나오는 표도 꼼꼼히 봐주시고!!
몸이랑 정신은 피곤하지만
결과를 보니 참 뿌듯한 하루입니다!
(그래도 개표중간에 안내방송이 나올 줄 알았는데
간식시간에 알게되었어요 ㅋㅋㅋㅋ)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겠지만 ㅠㅠ
정신차리고 문님에게 지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