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포니의 캐릭터들은 동화적이면서도 현실성있습니다
핑키파이의 상황을 즐기는 특유의 낙천성(똘끼)라던가
애플 잭의 용감함이라던가
샤이의 소심하면서도 결정적일때 대담해지는 경우라던가 말이죠.
그런 애들끼리 서로 모여서
시즌 2까지는 일상을 어드벤쳐하게 지냈던 것 같아요.
특히 캔틀롯 웨딩은 진짜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그럭저럭 지냈던 것 같은데
그 나무가 성을 뱉어내더니 이후에는 둘씩 나뉘어 에피소드가 진행되는게 많은 것 같습니다
비중들도 확실히 줄어들고요.....
(우정은 6마리가 전부 있어야 재미진데 말이죠!!!!)
성격들도 많이.... 입체적인 아이들이니 많이 바뀌죠. 긍정적으로...
특유의 성격이 잘 안 두드러지는 거랑 긍정적으로 바뀌는 건 다른 거고! 라고 소심하게 나마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애들만 묻히는게 아닙니다.
이퀘스트리아가 어떤 곳입니까? 다양한 자연환경 그리고 그리폰, 씨포니, 용 등등 다양한 종족이 사는 곳이 아닙니까.
근데 포니빌.... 메인헤튼... 포니빌.... 메인헤튼
(필자가 최근에 본 에피 배경이 이 둘 뿐이었기에 주관적인 견해가 왕창들어가 있습니다)
장난하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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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런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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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 더 무비....
진짜 나오기도 전에 치였습니다.
메인 6 동시에 나오죠.
예고편 상으로 보면 애들 특유에 성격도 잘 들어나죠.
(핑키파이의 파이 던지기랑 그 공중에서 떨어질때보세요 진짜 LOOL)
다양한 곳을 무대로 하고 있죠
다양한 종족들 나오죠
그렇게 캔틀롯 웨딩과 시즌 4 마지막 에피를 잘 섞은 것 같은 어드벤쳐 물입니다.
폴이퀘 같은 장르의 팬픽도 좋아하고 그런 장르가 하이틴, 일상에 이어 포니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저로써는 이번 이야기 뿐만 아니라 이번 악역도 매우 설렙니다.
아 이건 그냥 암말 말고 보라는 거에요.
작화가 익숙치 않긴해요.
처음에 보고
아! 어느 실력 좋은 브로니가 영상하나 만들었나보다.
싶었거든요.
그래도 작화에 따라 보여줄 수있는 연출이나 장면이 다르니 나름 좋게 보고 있습니다
잘 어울리기도 하고요.
한줄 요약: 외쳐! 더 무비 알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