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까지 판로가 막혀 생산 물량 감소가 현실화할 경우 대규모 구조조정에만 그치는 게 아니라 다시 주인이 바뀌는 악순환의 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이항구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미국GM의 오펠 매각도 적자를 보는 회사는 존재 의미가 없다는 내부 방침에 따른 것”이라며 “본사에서도 생산 경쟁력이 떨어지고, 매년 수천억원씩 연구투자를 하면서도 신차 출시 없이 단순 조립공장으로 전락한 한국기지에 대한 사업 재검토가 결국 이뤄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469&aid=0000191900
쉐보레 망하면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