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화 데스매치 흑과백에서 장동민은 자신이 생각한 전략을 관전자들에게 설명합니다. 숲들이는 실제경기 때 오현민의 전략을 보고 장동민의 전략에 탄복합니다. "아. 이제 동민이 형 말 알았어. 그걸 어떻게 순간적으로 생각할 수가 있지?" 단순히 생각하면 장동민이 오현민과 같은 전략을 세웠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장동민이 어느정도까지 읽고 있는지는 미지수입니다. 장동민의 전략은 지금까지 나쁘지 않았지만 그다지 디테일했던 하지도 않았어요. 그때 그때 임기응변식이었고 촉이 좀 좋은 편이었죠.(창과방패) 그리고 이런 댓글도 있었습니다. "훈수는 실력이 아니다." 장동민이 실제 데스가서 보여준 모습은 속칭 장뇌사라고 불리는 모습이었지요. 그에 반해 오현민의 전략은 항상 디테일 했습니다. 그리고 침착했죠. 데스매치에서도 실력을 보여주었어요. 어느모로 보나 오현민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여태까지 출연자들도 모두 오현민을 칭찬했급니다. 홍진호나 최연승같은 사람들요. 장동민이 이길 가능성은 희박해보입니다. 만약 장동민이 이긴다면 대단한 승리가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