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곧 상영이 끝난 줄 알았는데, 찾아보니 아직 상영중이더라고요 ㅠㅠ 엄마 모시고 가서 한번 더 보고왔습니다.
18:50 상영이었는데 넓디넓은 영화관에 사람이 저 포함 3명..이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넓은 영화관에서 혼자 영화 보는 게 제 소원이지만, 이런 영화는 객석이 꽉 찼으면 좋겠어요.
영화 표 살때 받은 노란리본은 가방에 잘 달았습니다. 적당히 눈에 띄는 크기라 좋아요. 교복에 달고다니던 뱃지도 있지만 이제 수능 마친 고쓰리라 더이상 달 곳도 없고 크기도 작아서, 개인적으로 가방고리가 훨씬 맘에 드네요ㅎㅎ
다른 지역은 잘 모르겠지만 오늘 제가 다녀온 곳은 24일까지 상영한다고 해요.(인천입니다) 집 가까우신 분들은 한번 보고 오시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에..마무리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