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오오~~
.......처음을 나눔 신청을 해봤는데, 한방에 떡하니 되버린~~ㅎㅎㅎ 운좋은 처자입니다
(이렇게 쓰는게 맞는건가? ㅎㅎㅎ어색어색.;;;;ㅋㅋㅋ)
목요일인가? 나눔 당첨되고서~~
오늘 까치산 가서 받아왔네요~
(나눔 후기 쓰려고 집에서 1년째 방치된 노트북을 켰는데
키보드가 낯서네요.. 오타나도 이해해 주세요~~
키보드가 엄청 뻑뻑하네 ㅠㅠ)
아암튼, 똥파리 감자탕님 나눔 글!
사실....ㅋㅋ당첨되고나서 뭔가 살짝 걱정이 ....ㅋㅋㅋㅋㅋ
뭔가 소심 , 낯가림 심한 내가 생전 처음 보는 사람을 만나서
어떻게 받아오지? 걱정이 앞섰어요 ㅋㅋㅋㅋㅋ
나눔을 취소해야 하나??? ㅎㅎㅎ 어찌하나~~
또한 나에게 오유를 알게 해준 제 동생도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언니 혼자서 낯선 사람을 만나느냐고
위험해서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감자탕님 죄송ㅠㅠ 이런 오해 받으신줄도 모르셨게죠..
알고보니 엄청 엄청 천사 , 친절하신 분이었는데!!)
그래서 동생한테 같이 가서 받아오자고 했더니 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언니라면 괜찮아, 위험할 일이 없어^^ 혼자 다녀와"
...ㅋㅋㅋㅋ 그랬다.
난 밤 늦게 혼자다녀도 매우 안전한 여자였어^.^~~
일끝나고 바로 까치산으로 달려갔습니당!
걱정과 기대? 와는 달리 ㅋㅋㅋ 지하철 안에서
시간안에 지하철역 안까지 내려와주셔서 그릇 박스 들고 지나가시는 분 발견
뒷따라가서 콕콕,, 저기요....;;ㅋㅋㅋ
하고 5초인가? ㅋㅋㅋ 서로
감사합니다. 네 네~~ 하고 슝.. 그릇 받고 왔네욤;;;ㅎㅎㅎㅎㅎ
아 ...진짜 ㅋㅋㅋ 쑥스럽고 어색하고 뭔가;;
죄송해여 감자탕님
마음속으론 감사하다고 근처에서 커피라도 한잔 사드리고 가려고 했는데
얼굴도 제대로 못 쳐다보고, 그릇 맡겨논거 마냥
받아서 왔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얼핏 기억속에 감자탕님은 훈남이셨어요!!!^^
키도 크시고!! 잘생기셨어요~~ 그러니 곧 생기실 꺼에요~~~!!!
이쯤 하고 ㅋㅋㅋ 그릇 세트 사진입니당!
ㅋㅋ그전에..ㅋㅋㅋ 여기 요리 게시판이니까 집에서 먹은 사진도 몇개 ㅋㅋㅋ
엄마가 목살이랑 짱어랑~~~~ 양념에 재워놓은거
집에 가지고와서 꾸워 먹는데~~~~
일회용 접시가 편했던 저때 ㅋㅋㅋㅋㅋ
그리구 자취생이 그러하든 집에서 해먹기보다
시켜먹는 음식이 거의 대부분 ㅋㅋㅋ
치킨이랑 족발~~~ 캬악 !! ㅋㅋㅋㅋㅋ
이건 간만에 친구 놀러와서~~
오리고기도 꿉고~~ ...샐러드랑... 와인...
보시다시피 저위에 노랑 빨강 접시, 다이소에서 2,000원 주고 산 두개로
잘도 버텼답니다. ㅋㅋㅋ
그밖에는 엄마네 집에서 하나씩 챙겨온 짝업는 접시들 ㅋㅋㅋ
그런데 이젠~~~~~~뙇!!!
그릇 셋트 박스~~~~ 크고!!! 무겁고!!!
그래도 들고 오는 길 내내 신났음~~> < (감사해요 감자탕님!!!)
꺅 짱 좋음
그릇 색깔들도 너무 다 이쁘구 셋트롣다ㅏ ㅠㅠ
밥그릇 , 국그릇, 접시~~~ 모두다 너무너무 맘에들어용!!!
헤헤 신난다 진짜로~~~
게다가 진짜 새거나 다름 없었어요
한달 사용??하셨다고 들은거 같은데,,, 전혀 사용 안하셨던거 같아요
새거임~~
ㅠㅠ
감사합니다아아아~~
맛있는 음식해서 그릇에 담아서 사진 올리고 싶지만 ㅋㅋㅋㅋ
피곤한 관계로다가~~~ 찬장에 대충 정리만 하고 사진 올립니당.
위에는 단조로웠던 찬장입니다. ㅎㅎㅎ
그랬던 찬장이~~~ 나눔 받은 그릇들로 알록 달록~~ ㅎㅎ ㅎㅎㅎㅎ 너무 좋아요
뿌듯하고!!
너무 그냥 막 올려놓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ㅎㅎㅎ
다들... 저렇게 살자나요????ㅎㅎㅎㅎㅎㅎ
아닌가여....ㅠㅠ 정리좀 누가 와서 해줬으면 좋게다...ㅋㅋㅋ
방청소도...
하지만~~ 여기는 오유이고
우리는 모두 안생기니깐!! ㅋㅋㅋ
스스로 집청소를 하고 자렵니다.
처음 써보는 이런 긴 글.. ㅋㅋㅋㅋ
재미없어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담번엔 제가 요리? 해서 저 그릇에 담아서 다시한번 글 올릴게요~~~
나눔!!!! 너무 감사합니다.
저두 나눔 해보도록할게요 ! 곧!!!
따뜻한 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