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게에 오신 분들 안녕하신가요
일하러 추운 밖으로 나가시는 분들
수능이라는 큰 짐을 막 내려놓은 학생 분들
밤낮으로 경계근무를 서계시는 군인 분들
자식 걱정으로 하루 하루 보내시는 분들
그 외 분들도 의미있게 지내시나요
이번 년도도 이제 지나가려 하네요
고민이 많은 것 보단
고민이 없는 것이 더 큰 불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민이 없다는 건 마치 사고를 하지 않는 기계와 같거든요
지금 고민이 있어 헤매시는 분들은 그저 인간다움을 배우고 또 알아가는 것 뿐 입니다
날씨가 더 추워지네요. 지금 겨울도 잘 보내시길 바라면서
내년 고민게에 들를 때는 너무 행복해서 고민이라는 이유로 들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