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시경.
사고가 났네요.
마눌님이랑 돌 지난 아들이 타고 있었구요
다행이 큰 사고는 아니여서 둘다 괜찮습니다.
사고 당시 가해자측 운전자분이 자기 잘못 인정하고. 바로 대물 보험 접수해서 접수번호 받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아내랑 아이는 병원가서 진찰 받도록 했구요
문제는.
사고이후. 상대측 보험사의 태도 입니다.
가해자가 분명 자신의 과실을 인정하고. 접수한 이후지만. 물론 대화는 녹취하지 못했네요....
보험사측에서는 운행중 차량 사고는 100퍼. 과실은 있을수 없다란겁니다.
해서 제차 블박 장착 여부와. 사고시 영상을 보여줄수 있냐더군요. 가해 보험사 측에서. 요청하더군요
말그대로 꼬투리를 하나라도 잡을 요량 같더군요. 가벼운 사고로 생각하고 차량만 제대로 수리하자란 생각이였는데... 쩝
지금은. 제가 가입한 보험사에 연락해 사실을 알리고. 블박영상과 사고 사진을 전달한상황입니다
제 블박 영상을 확인해보니 분명 상대 차량이 정차 했음을 확인하고. 직진 주행 중이였고. 그러다 오른쪽 뒷바퀴. 범퍼쪽을 들이 받힌사고거든요
상대방도 분명 전방 주시를 못하고 들어왔다 이야기를 했구요.
저번에 주차중에 김여사님이 범퍼를 받아주셔. 100퍼 과실로 보험처리 한거 처럼 깔끔한 처리는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