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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때... 담배 피우는걸 아버지께 들켰었습지요
게시물ID : freeboard_9289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덕아닌삼덕
추천 : 0
조회수 : 23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6/20 05:03:20
오늘도 산책하며 담배나 피우고 올까
라며 파나xx 워크맨과 담배를 챙겨들고 나가던 그때
아버지가 요즘 수상하다며
불시검문으로 소지품 검사
나온건 불티x 라이터와 88 멘솔
쥐어터지겠구나 라고 생각했으나
고개만 끄덕거리시더니
다녀오라 하시더군요

다녀오니 갑자기 용돈을 주십니다.
그딴 싸구려 피우지 말라면서

심각하게 고민했죠.
뭐지? 3만원들고 집 나가라는건가? 하고

다음날
아버지께서 꽤 고급스러운 터보라이터를
선물해주셨습니다

또 고민
불필요한 사람 되지말란건가?
왜 아직 안나갔냐는건가??

3~4일 후
갑자기 저를 부르시더니
아들~ 담배 있제? 한개피 도봐라~!
갑 채로 꺼내서 드리고
안죽은게 용하다싶을정도로
쳐 맞았습니다.

자 과연 제가 맞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맞춰보세양~ 10분쯤 후에 공개할게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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