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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단한번만
게시물ID :
humorstory_429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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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소심해서미쳐
★
추천 :
0
조회수 :
25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2/15 21:11:34
대한 민국 육군 상병입니다.
105mm구요....
군인들을 바라보는 사회의 눈치를 견디기 너무힘듭니다.
전투복을 입고 버스를 타도 눈치...다들 슬금슬금피하고...
이젠 다된거 같습니다.
얼마안남았는데...그래도 힘드네요.
다들 왜 이렇게 싫어하시나요?
그래도 지켜주는데, 밤새 근무도 서는데, 전쟁나면 언제든지 뛰쳐나갈 준비도 됬는데.
누군가의 어머니 아버지 아들 딸 을 위해서.
왜 이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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