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독 효과였나? 강자랑 약자랑 붙으면 약자를 오히려 옹호한다고 하는 말 있잖아요.
저는 그게 좀 심해서 가요 프로그램을 봐도 제가 싫어하는 가수 좋아하는 가수 붙어도 제가 좋아하는 가수가 압도적이면 오히려 싫어하는 가수를 응원하고 또 롤 챔스를 볼 때도 그렇고 심지어는 중딩 때 친구랑 전교에서 유명한 망나니가 붙어도 제 친구가 바르고 있으니까 망나니를 응원했던 ...
혹시 부부싸움 하면 항상 지는 엄마를 응원하다 보니까 그렇게 된 걸 까요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