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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5655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씁쓸하군요
추천 : 1
조회수 : 4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2/15 17:23:58
영화나 다큐멘터리등에서 내전을 격는
아프리카 아이들이 총을들고 싸우는 모습을
많이들 보셨죠?
이 아이들을 꿈의 병사라고 부릅니다
성인 한명의 군인에게는 꽤 많은 돈이 들어고는데 비해
이 아이들은 세끼 먹을 빵과 약간의 코카인만 제공되면
성인들보다 더 잔인하고 무서운 군인이 됩니다
마을에 들어가서 주민들의 팔목을 자르고 적군을
도발하는등의 잔인한짖도 서슴치 않죠
제가 꿈의 병사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우리 나라에도 그런 꿈의 병사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10년 정도면 절대적인 콘크리트 지지층인
박정희 향수에 젖어있던 세대는 거의 사라지겠지요
지역감정 조장으로 버텨보려하지만 신통치 않고...
그래서 그들은 새로운 콘크리트세대를 키웁니다
따로 교육시킬 필요도 없죠
그저 자극적인 콘텐츠와 애국보수라는 타이틀만
안겨주면 됩니다
마치 세끼 빵과 코카인을 대주듯이 말이죠
그효과는 정말 대단합니다
이번 통일 토크콘서트 테러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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