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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깽이는 사랑입니다
게시물ID : animal_1128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흔한여자
추천 : 5
조회수 : 62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12/14 15:26:17

초보 집사 2일차입니다.
샴 링스포인트 분양 받았어요!

데리고 와서 이동장에 넣어놨더니 경계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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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데려오면 모른척 해줘야 한다길래 방에 넣어놓고 거실 나왔더니 끼융끼융 하면서 나타납니다. 
오오... 허벅지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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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는 누워있던 자세를 유지하면서 셔터만 누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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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포도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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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끼융끼융 하면서 무릎에도 올라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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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쓰라고 사줬더니 이 멍츙이가 아침에 응가를 해 놓았읍니다.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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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깽스러운 힘으로 깃털을 뿌시더니 열정적으로 가지고 노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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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츙망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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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 그루밍을 뒤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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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처음인데 샴은 진짜.. 애교도 많고 말도 많고 물기도 잘하고 좋네요.


마지막으로 잘 때가 제일 예쁩니다. 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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