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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혐의' 일본 수영선수..첫 재판에서 무죄 주장
게시물ID : sports_927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2
조회수 : 42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1/12 22:45:50
인천 아시안게임 대회 기간에 한국 기자의 카메라를 훔친 혐의로 기소된 일본 수영선수 도미타 나오야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도미타는 카메라에 흥미가 없어 훔칠 동기가 없다며 강하게 무죄를 주장한다고 말했습니다.

도미타는 또 카메라 본체와 렌즈를 분리하는 방법조차 모른다며 일본 대표선수로 아시아대회에 출전해 절도와 같은 어리석은 행동을 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도미타는 지난해 9월 인천 박태환수영장에 동료의 경기를 응원하러 갔다가 한국 언론사 사진기자의 카메라를 훔친 혐의로 약식기소돼 벌금 백만 원을 미리 내고 일본으로 출국했습니다.

도미타는 한국에 머물 당시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지만, 일본으로 돌아간 뒤 기자회견을 열고 다른 누군가가 자신의 가방에 카메라를 넣은 것이라며 뒤늦게 한국 법원에 정식 재판을 청구했습니다.

다음 달 2일로 계획된 다음 재판에서는 검찰 측이 제시한 당시 수영장의 CCTV 화면 등 증거 조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newsview?newsId=2015011218270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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