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년 넘게 올림푸스 em10에 14-42, 25.8 구성으로 사진 취미생활을 하고있는데요.
상급기종으로 넘어가고 싶은 욕심이 생겨 자료를 찾는데 너무 고민이 되서 질문 남깁니다.
제가 생각한 예산내에서 생각한 구성은
1.캐논 80d에 렌즈는 18-135 f3.5~5.6 IS USM
2. 니콘 d500에 렌즈는 니코르 AF-S DX VR Zoom NIKKOR ED 18-200mm F3.5-5.6G
3. 파나소닉 g9에 루믹스 G VARIO 14-140mm F3.5-5.6 ASPH POWER OIS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로 슈퍼 줌렌즈로 고른 이유는 풍경 찍는 걸 좋아해서 광각도 필요하고
산책다니는 코스에 새들도 많이 있어서 지금보다는 좀 더 크게 담아보고 싶은 마음에 저 구성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영상도 담아보고 싶습니다. 지금 카메라는 화질이 좋지 못한 편이라...
유튜브 리뷰들을 보면 영상으로는 캐니콘보다 파나소닉이 좀 더 좋아 보입니다.
dslr은 아직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사용하고 싶은 것도 있고 상대적으로 수리도 쉽고 렌즈도 저렴한 편이라 끌립니다.
반면에 사용해보지 않아 미러리스보다 불편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파나소닉은 기존 렌즈를 활용할 수 있다는 부분이 있고 추가 배터리와 삼각대 증정 이벤트를 아직도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끌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고장이 나게 되면 수리하는 것이 걱정이고, 수리맡기고 시원하게 해결이 된 리뷰를 본 적이 없습니다.
결정적으로 몇몇 파워 ois 렌즈에서 고주파 소음이 나는 것도 있고 지금 카메라와 비교해서 좋은 점이 확실이 느껴질까 고민됩니다. 특이 노이즈 부분;;
캐논과 니콘을 비교했을때 영상 품질은 크게 차이가 나는 것 같지 않은데 니콘은 동영상기능 없는 걸로 생각하라는 리뷰가 많아서;;
사실 니콘은 스위블 액정도 아니고 영상에 관한 평도 안좋지만 둘중에 하나 고르라면 니콘쪽이 좀 더 끌립니다.
영상 생각하면 소니인데 소니를 안고른건 메뉴구성이나 불편한 lcd, 렌즈 가격이 높아 나중에 추가로 들이기가 힘들 것 같아 제외했습니다.
인터넷으로 구입할 생각이고 이번에 구입하면 4~5년 정도는 사용할 예정입니다.
하단은 제가 최근에 찍은 사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