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 리시버를 시켰단다)
뭔가 미식축구 하면 공들고 달려서 터치다운하는 런닝백만 생각하시는것 같아
귀요미 리시버 친구들을 소개하려합니다.
장비쓰고 있으니 귀여워 보이지만
이분도 벗겨놓으면 결국 미식축구 선수이기에..
보시다시피 리시버들은 다른 포지션에 비해 상대적으로 체형이 작습니다.
빠르고 체력이 좋아야 많이뛰고 공을 잘잡기 때문이죠.
공잡은뒤 두번의 스핀으로 5명을 제끼는 모습.gif
(젤위에 귀요미 리시버가 이분 유쾌상쾌통쾌!)
더불어 살짝 정신이 유별난 사람도 많습니다 좋게말하자면 유쾌한건데 어쨋든
체격이 작으면서도 nfl에서 괴물같은 놈들과 맞설려면
정신이라도 괴물이어야 살아남을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추측 되죠
하지만 리시버의 세계도 다른 포지션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피튀깁니다.
쫄지말라구 친궄ㅋ)
바로 이 수비수와 1대1로 정면승부를 봐야하기 때문입니다.
공을 잡느냐. 놓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그도 그럴것이 보통 3~4명의 리시버들이 한플레이에 참여하는데
그렇게따지면 한경기에 자신에게 공이 날라올 횟수는 얼마 되지않죠.
아이실드의 몬타가 맨날 " 공을 지킨닼!" " 공을 잡는닼!" 오바스럽게 보여도
그들에게 한번의 캐치는 곧 팀의 승리를 좌지우지합니다.
그렇다고 리시버가 약하고 작기만 하느냐? 그건 또 아니죠.
뻄!!!! 이게바로 타고난 높이의 차이 에베레스트 캐치!!
이선수는 큰데다 빠르고 잘잡기까지 하여 별명이 메가트론입니다
강하든 작든 약하든 플레이중인 선수들은 모두 상대를 압도해야합니다.
리시버도 예외는 아니죠.
그들에겐 공밖에 보이지않습니다
공만을 위한 집념 , 수비수와 1대1 상황에서의 승부사
리시버 참 멋있지 않나요?
허전한거같아 메가트론 하이라잇 하나 던져놓고갑니다.
임뫄 캐치는 예술이야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