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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5652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lwhswns★
추천 : 2
조회수 : 4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2/13 14:27:35
안녕하세요
저는 마트에서 일하다 보니 담배값 인상 때문에
요즘 담배달라는분들 참 많은데요.
저희는 인당 네갑까지만 주라고 해서 이래저래 실갱이도 많아요.
그런데 방금전 참 웃긴일이 생겼네요.
원하시는 담배가 다 떨어지니까 옆에 계시던 부인께서 그러더라고요
담배값도 오르는데 그냥좀 끈으라고
그러자 남편분께서 만원으로 올려봐라 내가 끈나
라고 하시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밖에 보니 BMW 타고 가시더라고요
역시나 담배값은 서민들 등에 빨때꼿고 피빨아먹은거구나 라는 생각이드네요.
국민들건강을위해서??말같지도 않네요
어떤분 말씀대로 담배값올라서 세수 줄어들면
이제 술값올리고 그리고 이제 술 세수 줄어들면
비만세 그다음엔 싱글세 모든것에 다 세금을
붙일것 같네요. 월급쟁이라서 한탄 한번 해봅니다 ㅎㅎ
정말 월급빼고 다 오르는것 같아요.
하나덧붙여서 항상 새xx당 지지하시는
노인분이 담배값 올라서 짜증난다는 말 듣고
정말 어이가 없더라고요 ㅎㅎㅎㅎ
제 기억으로는 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했던말
같은데 술이나 담배같은건 서민들이 이용하는
거라서 값을올리면 안된다고 했던것 같은데....
잘 기억은 안나네요 ...
최근까지도 담배값오르는데 감흥이 없었는데
친구가 술값 이천원 오른다고 생각해봐 하니
확 와닿더라고요. 술은 그래도 가끔 마시는
편이라서요.....
한숨만 자꾸 나오네요...직장인분들 화이팅!입니다
모바일이라 오타가 많을수도 있습니다. 이해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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