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신기한게... 연대가 날라다니던 농구대잔치 시절의 광팬들은 다 야구로 간걸까요...축구로 간걸까요...
K리그 자체는 2002년 월드컵을 기점으로 부흥할듯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부흥이라고 말하기는 애매한 흥행 성공 후 다시 하락세...
야구는 하락세가 있기는 했지만, 세가지 프로종목 중 따지고 보면 그래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있는 편 같은데...
하나의 스포츠의 광적인 팬문화가 농구처럼 사라져버린 스포츠도 드물지 않나요..?
다.. 야구팬으로 간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