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제가정말 사랑하는 친한 동생의 아버지가 급성백혈병 걸리셔서 수술하셔야한다는 소식을 듣고 도움이되고싶어 헌혈증을 모으고있어요.
수술전에도 치료 차 매일매일 꾸준히 수혈인지 뭔가를 받으셔야하는데 그게 또 만만치가 않나봐요.
제가 인터넷상에선 늘 눈팅만하다 이런글은 어찌 올려야할지몰라 언니의 조언으로 우선 웃대에 먼저 글을 올렸어요.
정말 감사하게 두 분이 헌혈증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글도 올리고 기프티콘도 드리고 했지만 글재주가 없어서 그런지 그러곤 글이 묻혀버렸네요ㅠㅠ
베오베에 비슷한상황이신 분 글을보고 저도 모으고있지않았다면 제가 드리고싶을만큼 공감이갔습니다..
헌데 헌혈증을 부탁하는게 굉장히 오해의 소지가있는 일이더라구요.
그래서 오유에 또 이런글이 올라온다면 의심부터받지않을까 고민하다 용기내서 다시 글올려봅니다.
동생이 이제 스무살밖에 되지않아 너무 안타깝고 어떻게든 도움이 되고싶어요. 저도 사실 인증이란것을 어떤식으로 하는게 맞는지 잘 모르겠지만 말씀해주시면 인증도 하겠습니다.
많은분이 보실수있게 추천부탁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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