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항상 주차하는 유료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서 근처 길가에 잠시 주차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전화해서 자기 주차하는 곳이라고 차빼라고 다짜고짜 반말에 욕설을 하더랍니다. 와이프가 무서워하면서 저한테 연락이 와서 제가 대신 전화드려서 죄송하다고 계속 사과를 드렸는데 저한테도 고성에 반말로 욕을 합니다. 제가 와이프한테 빨리 차빼드리라고 연락한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와이프가 무서워서 회사 남자동료랑 같이가서 차를 빼려고하니 계속 고성에 욕설을 하면서 차창문을 주먹으로 치면서 x발년아 돈내놓고 가라 등등 계속 위협을 해서 2만원을 뜯어갔습니다.블박에 소리는 다 녹음이 되었구요 와이프가 엄청 놀래서 무서워하는데 경찰에 신고하라고 해도 해꼬지할까봐 못 하겠답니다. 어떻게 조치를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