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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혼자가 제법 익숙해졌어~
게시물ID : freeboard_927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TanMaNiA
추천 : 0
조회수 : 11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4/10/08 10:41:24
널 생각해도 웃을수있어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 싶어 
하지만 아직 아냐 자신이 없어 
널 밀어냈던 너이길 원했던 
힘든 시간을 헤매이다 지쳐 
그 오랜 시간이 누구를 위한건지 
왜 떠나야했을까 다시 가슴이 매여와 

넌 마치 문신처럼 내안에 분신처럼 
지우려 애를써도 지울수없는걸 잘 알고있는걸 
이제는 너를 미워하는 맘보다 다른 사람곁에서 
너를 못 잊고 사라갈까봐 
그게 더 두려워~ 

언젠가 한번은 마주칠 수 있겠지 
그땐 웃으며 말하고 싶어 잘지내냐고 
나는 아팠다고 하지만 마음 뿐이야 
자신이 없어~니가 미웠어(미웠어) 매였어(매였어) 
나도 모르게 눈물을 보이며 넌 웃어주게~ 
누구를 위한 건지 왜떠나야 했을까 
다시 가슴이 매여와 



나보다도 행복해줄래 
널 더 미워할 수 있게 
나를 정말 사랑했다면 
혹시 가끔씩 
지난 내 생각에 한숨 쉬어도 괜찮아 
세월이 흘러가도 눈물을 흘러봐도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이 없는걸 이미 늦었는걸 
이제는 너를 사랑하는 맘보다 너를 사람곁에서 
나를 못 잊고 사라갈까봐 그게 더 두려워 
나도 모르게 그게 더 두려워~~~ 

SE7EN - 문신

음..가사 은근히 와닿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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