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는 이제 뭐 받으면 입 처닫고 가만 있어야지...
게시물ID : freeboard_927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착신아뤼
추천 : 0
조회수 : 7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4/10/08 10:34:04
10여시간 조사후 귀가, 9일 재소환 

(인천=연합뉴스) 강종구.한상용.이준삼 기자
'굴비상자 2억원' 사건을 조사 중인 인천지방경찰청은 7일 안상수 인천시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 로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 참고인 자격으로 인천경찰청에 출두한 안 시장에 대한 조 사를 벌이다 오후 9시 뇌물수수 혐의로 형사입건, 피의자 신문조서를 작성했다.

경찰은 그러나 피의자 신분으로 밤샘 조사를 받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안 시장측 변호인단의 요청에 따라 8일 0시 40분까지 10시간여동안 조사를 벌인 뒤 안 시장을 돌려 보냈다.

안 시장은 경찰에 출두할 때 굳은 표정과는 달리 조사를 받고 귀가할 때는 오히 려 밝은 표정으로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말만 남긴 채 서둘러 차에 올랐다.

경찰은 8일 안 시장에게 소환장을 보내 9일 오전 10시까지 다시 경찰에 출두할 것을 통보해 안 시장이 다시 출석하는대로 보강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경찰은 안 시장이 혐의사실 대부분을 부인하고 있지만 건설업체 사장 이모(54.

구속)씨 진술과 주변 정황으로 미뤄 안 시장이 이씨의 금품제공 의사를 사전에 알았 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안 시장을 불구속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7일 건강상의 이유로 3차소환조사에 응하지 못한 시장 여동생을 8일 다 시 소환, 굴비상자가 전달된 날을 다시 한번 조사해 안 시장 진술의 진위를 확인할 방침이다.(사진있음) [email protected] 



껄껄 김한길 1억은?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