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차게 코고는 형아 김로이
※소리가 쪼금 클 수도 있습니다※
코는 좀 골지만 (ㅠㅠ) 손님 접대도 잘 하고 붙임성 무지 좋은 첫째입니다
우째 자는 사진밖에 없네여 ㅠㅠ 왜냐면 잘 때만 천사 같으니까...ㅁ7ㅁ8
내 자리 ㅠㅠ 이 날 결국 저는 베개 쪽으로 발을 두고 잤어요 ㅠㅠ 저리 곤히 자는 데 깨울 수도 없고... ㅎㅎㅎ
그래도 새벽까지 저 자리에서 잘 잤다고 새벽 일찍 일어난 남편이 그러더라구여 ㅋㅋㅋ 뭔가 뿌듯한데 것 건 같기도 하고... ㅠㅠ??ㅠㅠ???
이사하고 나서 책상 + 의자 조립할 때, 집 꼴이 너무 웃겨서 사진 찍었는데 저렇게 구석에서 야옹! 하는 귀한 순간을 포착했어여!!!
얘는 또 형아랑 다르게 성격이 극단적으로 내성적이라, 이 애의 인생을 통틀어 얘의 실물을 제대로 본 사람은
저와 남편 뿐이라는 전설의 야옹이...
그런데 또 저한테만 이런 모습을 보여주니까 더 애틋하고 각별하게 느껴지는 거 같아여 ㅎㅎㅎ
얘한테는 내가 진짜 특별한 사람이구나 하는 느낌?
이게 도대체 무슨 자세니 ㅠㅠ
저러고 똥꼬 그루밍 해여...
진짜 너의 이런 모습을 온 세상 사람들한테 보여주고 싶다 ㅋㅋㅋㅋㅋ
헤헷 둘이 사이가 너무 좋아서 예뻐 죽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