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장착 되어 있는 인데쉬티비를 아예 안써서 다른 활용도를 찾는 중에
인데쉬 와꾸는 그대로 사용하고 모니터는 네비로 교체해볼까 하고 시작된 작업.. 일단 인데쉬 분해후
네비 분해 시작... 네비는 인데쉬와 달리 액정과 기판이 근접해 있기에 케이블이 전부 짧음..
연장 커넥터로 케이블을 연장 시켜야 했는데 국내에는 연장 커넥터 제품이 없고 (며칠전 국내 업체에서도 생산한다고 하네요 이제)
직수 해야 하는데 몇달이 걸릴지는.. 그래서 일반 커넥터 2개를 맞붙여서 연장 커넥터를 제작했네요..(0.5mm 간격으로 40핀.. 2센치..
일일이 납땜을 못하고 통 납땜해서 하나하나 칼로 따내기 작업.. 이것만 3시간 걸린듯..)
네비 액정 분리하고 정상작동하는지 테스트후 조립.. 차량에 징착 완료후 동작 확인 했더니 액정이 안 튀어 나옴.. 응??
인데쉬쪽은 손을 안댔는데... 망가짐-_-;; 아마 네비 테스트 하면서 스피커라든지 전원선 땜에 기판이 망가졌나 봐요
결국 중고시장 뒤지고 뒤져 동일 모델 인데쉬 티비 구해서(요샌 인데쉬 티비 안쓰고.. 매장된지 오래;;)
바꿔서 재조립.. 이제야 정상 작동하네요 마지막 사진은 정상 작동한 사진.. ㅎㅎ
제차는 매립할 공간도 없고, 앞유리에 거치하는건 제가 싫어 하는 해서(앞유리에 물건 놔서 시야 가리는걸 극도로 싫어 합니다..)
만들어 봤는데 모니터 위치랑 상시 노출 되어 있지 않은 점은 만족스럽네요
근데 네비, 부속자재, 인데쉬 2대 값 따지면 걍... 네비 일체형 인데쉬모니터를 구매 할걸 그랬네요...